경인지방통계청이 지역통계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양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 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평군의 군정 목표인 ‘바르고 공평한 행복한 양평’의 과학행정을 지원할 수 있는 지역통계 기술지원, 협업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실시하는 ‘통계컨설팅’을 통해 양평군에 필요한 특화통계 개발을 제안하고, 지역통계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통계발전 전략을 도출하게 됐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평군의 통계기반 정책 추진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통계와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