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가 24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만 모르는 경비 지출과 세금 증빙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회원사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수원상의 세무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용석 가현택스 대표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윤 전문위원은 ▲자신 취득, 인건비 관련 지출과 증빙 ▲접대비 및 경·조사비 관련 지출과 증빙 ▲일반 비용지출과 증빙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기부금과 접대비, 광고선전비 등 소비성 경비지출 시 요구되는 법정 증명서류와 세무상 쟁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원사의 매출 누락으로 인한 탈세 방지 등 경비 지출증빙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직종의 지역 내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과 참가 접수는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suwoncci.or.kr)에서 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