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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화작물 경쟁력 강화 중간 점검

수출화훼, 쌀 융복합, 인삼 등
도 농기원, 산학협력 평가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수출 화훼와 쌀 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협력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24일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강당과 고양, 김포 등 지역전략작목산학연협력단 사업추진 현장평가 3곳 등에서 대학과 산업체,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3개 산학연협력사업 중간평가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수출화훼산학연협력단,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인삼산학연협력단의 중간 사업추진 PT발표가 진행됐고 상호 정보교류 및 소통강화를 위한 사업현장도 방문했다.

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사업은 도내 주요작목인 수출화훼, 쌀융복합, 인삼 등 경쟁력이 높은 작목을 대상으로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수, 전문농업인 등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산, 가공, 마케팅 등 전 과정에 걸쳐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경기특화작목의 생산성과 경쟁력향상,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박인태 연구개발국장은 “특히 올해는 냉해와 폭염으로 농업현장이 어려움을 많이 겪은 만큼 산학연 협력사업이 경기특화작목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장개방 추세와 경영비 증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등 경기농업 발전의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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