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 새해에는 구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구는 구민 여러분의 큰 성원에 힘입어 많은 결실을 거둔 한 해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달 19일에 확정 발표된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은 지난 10년간의 노력으로 곧 준공을 앞두고 있는 우리 서운산업단지가 낳은 결과여서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 지난해 우리 구는 계양산성 복원과 전국 최초의 산성박물관 건립으로 정명 804년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었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과 맞춤형 평생학습 체계를 통해 교육혁신지구의 새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기해년은 우리 구의 목표인 미래 지향적인 도시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입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경제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문화도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환경도시에 대한 목표를 갖고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실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 구 사장성어는 본립도생(本立道生)으로 정했습니다.
기본이 바로 서면 최선의 길이 자연스럽게 열린다는 뜻으로 구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서로 존중하며, 업무에 책임을 다하자는 의미입니다.
우리 구 모든 공직자는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금년을 준비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더욱 발전하는 계양구에서 우리 구민 모두가 계양의 주인으로서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청장과 870여 모든 공직자는 더욱 뜨거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구가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