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는 28일 더함파크에서 수원시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와 상징물 건립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을 비록해 김봉식 추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임직원 216명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기부금 271만원이 전달됐다.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상징물 건립의 취지에 공감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며 “시민의 힘으로 추진된 3·1 항일운동 상징물이 반드시 건립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징물은 전국 3·1운동 유적지의 돌을 모아 건립되며 올해 광복절에 준공 예정이다.
/박건기자 90vi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