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이 이달 모두 4차례에 걸쳐 ‘2019 경기청-경기대 창업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 경기청-경기대 창업실습 교육 프로그램’은 경기청과 경기대가 도내 비즈쿨 중학생과 함께 하루 동안 조별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가 정신을 높일 수 있는 창업 실습 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걸쳐 경기대학교 교육관(미래관) 414호에서 화성시에 있는 장안여자중학교(30명)을 시작해 23일 구리시 교문중, 28일 김포시 풍무중, 30일 화성시 삼괴중 등 각 학교 재학생 30명씩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비즈쿨 창업교육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실습·체험으로 구성하고, 발표 때에는 동영상·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6명씩 조를 구성해 경기대 창업동아리 학생이 각 조마다 1명씩 배정돼, 멘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