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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조직 안정화 보충인사 단행

275명 승진·직무대리 8명 선발
수돗물 피해 정상화 역량 결집

인천시는 2019년 보충인사와 관련,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인사위원회에서 총 283명(승진 275명, 직무대리 8명)을 승진 및 직무대리자로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수돗물 피해 정상화를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적인 수습이 절실한 상황으로, 앞서 보충인사 일정을 7월 15일자에서 8월 5일자로 조정한 바 있다.

이번 보충인사는 8월 5일자 조직개편 사항과 5급 이상 중간관리자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공로연수 등에 따른 인사요인을 반영했다.

시는 조직 안정화를 통해 상수도 수질 정상화 및 혁신안 마련, 상수도·시민안전·교통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인력배치를 강화하고,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4급 이상 관리자로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전문성과 리더십이 겸비된 우수인재를 선발했다.

박준하 행정부시장은 “현재까지 수돗물 공급 안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으로 보충인사로 인해 동요되지 않고, 일하는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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