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그동안 중단된 정기 연습을 재개하고, 신규 지휘자 및 단원 모집을 통해 합창단 정상화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전임 지휘자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 정황 등으로 검찰에 고발된 지휘자를 해촉한 바 있다
최근 구는 합창단 운영 재개를 위해 각 가가정에 합창단 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단원 일부가 참여 의사를 회신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연습을 재개하고, 신규 지휘자와 단원도 모집할 계획이다./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