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은 지난해 9월부터 지역주민 염원을 담은 1만2천289명의 서명부를 홍인성 중구청장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중구청 T/F팀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시민유치단은 민·관이 협력해 종합병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홍보했다. 유치단은 다음달 26일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의료 및 관련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지역의 응급의료체계를 모색하고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