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8일 ‘다 함께 동구에서 행복한 일자리 찾기, 2019년 제2회 동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동구기업인협의회,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여성복지관, 인천병무지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노인, 청년,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발굴·연계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는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일자리를 구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1:1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기업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주민에게는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박람회에는 50여 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맞춤형 직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카드를 활용한 내 직업 찾기, 모의 면접 및 면접 이미지 컨설팅, 구직자 건강 상담,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동구 사회적 기업 홍보 등도 진행된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