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최근 ‘2019년도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시행한다.
사업비 규모는 총 3억원으로 LED 태양광 가로등을 동인천동 및 신흥동 일대에 37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심가로등 설치가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야간 보행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