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자원의 재사용과 나눔을 실천하는 ‘9월 나눔장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은 물론 구 직원들이 참여해 재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따뜻한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특히, 무료 법률 상담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법률과 세금문제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자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수익금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 좋은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매달 개최되는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