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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10월 愛 콘서트’ 즐기며 가을 만끽

26일 인기가수 대거 출연
지역경제 활성화 신호탄

인천 강화군은 오는 26일 ‘2019 강화 10월 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방송인 윤형빈과 아나운서 문소리가 진행을 맡으며, 드림뮤 지컬의 화려한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세대별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출연진에는 라이브 가수 김범수와 다비치, 허각을 비롯해 시대를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 인순이와 댄스의 여왕 김완선, 인디밴드 몽니, 트로트 가수 금잔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특히, 공연 마무리로는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을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를 선보인다.

아울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캘리그라피와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최근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상처 받은 군민들을 위한 행사”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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