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의회는 최근 백령·대청면을 방문해 주요사업현장 점검 및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군의회는 백령면을 찾아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임대주택 사업 ▲두무진 부잔교 연장 및 숭상공사 ▲오군포항 물양장 조성공사 사업현장과 대청면에선 ▲서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답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분바위 재포장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시공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주민과의 대화에서 백령면, 대청면 주민들은 ▲백령면 항포구 조명탑 설치 ▲대청면 공중목욕탕 신축 ▲대청2리 검은낭 데크 확충 ▲소청도 헨마루~아진포 구간 도로 개설 등 지역현안을 건의했다.
조철수 군의장은 “옹진군의회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