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30일과 31일 지역 내 무인도서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혓다.
인천해수청은 실태점검을 통해 지질, 해양생물, 육상동물, 조류·곤충, 식생·식물, 주변해역경관 조사 및 무인도서 이용실태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
이번 점검은 지자체에 수요조사를 실시후 시에서 추천한 4개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무단훼손, 주변해역의 오염 여부, 이용실태, 행위제한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가도, 하공경도, 창서도 등 옹진군 3개 도서와 강화도 대섬 1개 등 총 4곳이다./최종만기자 man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