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IPA는 재난관리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재난저감활동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실적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등 2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정행 운영부사장은 “인천항 재난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힘쓴 결과이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 kgp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