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잇단 해난사고, 해경에 구조

 

지난 주말 인천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승선원 등 1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16분쯤 영종도 주변 해상에서 A(45)씨 등 5명이 탄 6.5t급 요트의 키가 뻘에 걸리면서 사주에 얹혀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를 받고 인근 경비세력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이 출동했다.

 

이어 오후 4시28분께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2명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가 너울성 파도와 운항자의 손 경련으로 운항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5시 5분쯤에는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C(51)씨 등 5명이 탄 1.3t급 모터보트가 추진기 손상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가 각각 접수됐다.


승선자들은 모두 해경의 의해 무사히 구조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의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지참을 유도해 모두 구조할 수 있었다”며 “출항 전에 안전점검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