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후 4시 11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동수원우체국 부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는 트럭, 승용차 등 차량 4대와 오토바이 1대가 추돌한 것으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는 등 중상자 2명이 나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상을 입은 2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하고 자차로 이동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