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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호 군수 “초석 다진 2년, 이젠 강화의 새 변화 실현할 때”

수도권 최고 출산장려금 지급
강화 출신 대학생 주거안정 지원

‘순무김치’ 국방부 군납 품목 지정
첨단농업육성사업 과감히 확대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박차
대규모 관광자원화 사업도 총력

 

효율적인 재난 대응


군은 지난해부터 대형 산불, 태풍, 돼지열병, 코로나19까지 연이은 역대급 재난 속에서 숨 가쁜 시간을 보내왔다. 특히 한 달 새 몰아친 태풍과 돼지열병 당시에는 전국의 이목이 집중될 정도였지만, 일사불란한 대응으로 고통받는 군민의 상처를 신속히 보듬어 일상으로의 복귀를 이끌어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일찌감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집합시설을 폐쇄했고, 강화·초지대교에서 발열검사를 실시하는 등 특단조치를 과감히 시행했다.

 

그 결과 해외유입 확진자 1명 외에 지역사회 감염은 현재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군은 수도권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과 함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모든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있다. 부족한 어린이 시설 보강을 위해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남산리 일원에 연면적 8천904㎡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건립 중이고, 남부권역에는 오는 10월 연면적 998㎡ 규모의 키즈카페가 들어선다. 또 선원면 신정체육공원과 강화공설운동장 풋살장에 각각 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설치한다.


이밖에 지난해 전국 최초로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대상을 중위소득 100%로 확대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유치원~고등학교 교육경비(25억 원) 지원, 청소년 해외문화체험기회 확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이어 최근에는 서울시에 제2장학관을 개관해 강화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확 바뀐 농업 경쟁력


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이 판매 걱정 없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적극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월 강화 농특산물 전용 상설매장이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과 대형상가인 지젤엠 청라점에 개점했다. 도심 속 농특산물 전용 매정이 백화점에 입점한 사례는 전국 최초다. 또 대표 특산품 ‘순무김치’가 국방부 군납 품목으로 최종 지정돼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농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농업육성사업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생활밀착형 대규모 인프라 확충


군민 삶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취임 초부터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의 토지보상과 각종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주요 시설들이 눈에 띄게 가시화할 전망이다.


갑곳리에 조성되는 갑룡공원은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마감공사가 한창이며 용정리 국궁장과 신정리 국민체육센터는 올해 12월 준공된다. 또 황청리에는 ‘강화 해누리공원’을 조성해 특색 있는 휴식공간을 비롯한 친환경자연장지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한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지난해 강화를 찾은 관광객이 최초로 1천만 명을 넘었다. 군은 향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난다는 야심찬 목표 아래 특색 있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교동면에 추진되는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이 내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화개산 일원 20만㎡규모에 326억 원이 들어가는 대형 프로젝트로 아시아 최고를 지향하는 산 정상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교동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북쪽으로는 연백평야, 남쪽으로는 석모도, 볼음도 등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철책 너머를 조망할 수 있는 평화관광코스도 조성 중이다. 지난해 개장한 고려천도공원에 이어 올해 늘(NLL) 평화의 철책길이 조성되고 양사면 철산리에는 평화센터 및 옛 마을들을 재현한 산이포 민속마을이 들어선다. 이밖에 근대역사기념관, 고려시대 장터, 동광직물터 재생, 석모도해상케이블카, AK온천개발 등 굵직굵직한 관광사업들이 민선7기 후반기에 추진된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년 동안 강화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된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실현될 것”이라며 “군민들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