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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저소득가정 학생 학습권 보장 나서

지난 1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간담회 개최
위기가정지원사업을 통해 수원시 관내 초등학생 100명지원
아동 친화적인 교육 개선을 추구하고자 아동 목소리 대변

수원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가 지역 내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위기가정지원사업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생계 유지가 곤란한 가정 아동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삶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내 대상이 있을 경우 상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즉시 연결하고 지원받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위기가정지원사업은 모두 100명의 학생에게 후원금 2천500만원을 지원받아 1명에 25만원씩 생계·학습 등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에게 장학금처럼 지원하게 된다.

 

위기가정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는 사례관리의 한 영역의 시초이며, 같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타고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교육취약집단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복지 등의 통합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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