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경. [ 사진 = 매립지관리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728/art_1594195034134_3e97cb.jpg)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정부의 ‘2019년도 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
환경부 경영평가단은 기관의 경영전략과 경영혁신, 사회적 가치 구현, 조직·재무관리, 노사관리, 주요사업 등 기관 경영전반에 대해 연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폐기물 자원화·에너지화 신사업 추진을 통한 정부의 자원순환정책 뒷받침, 사업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항으로는 ▲공공·민간·지역주민 일자리 3만 개 창출 ▲중대재해 12년 연속 ‘Zero' 달성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성장지원 인프라 구축 ▲청렴 및 반부패시책 우수등급 달성 ▲환경·안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등이다.
사업 부문에는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기반 확보 ▲자원·에너지화시설 종합운영 로드맵 마련 ▲휴식·문화공간 조성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자원순환 전문기술 표준화 및 지원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2건) 등이다.
서주원 공사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임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정부시책에 따른 국민체감형 서비스 발굴·추진으로 더욱 신뢰받는 필(必)환경 서비스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