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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구민을 위한 공단 만드는 데 최선

 

 

 ‘미추홀 구민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2021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Vision 2024 구민 행복을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의 파트너’가 공단이 설정한 미래상이다.

 

미추홀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힘써야 하는 공단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새로운 경영전략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공단이 바라보는 ‘지금의 공단’과 ‘머지 않은 미래의 공단’을 살펴본다.

 

▲ 어려움 속에서 피워 낸 ‘연꽃’ 같은 성과들.

 

지난 2001년 창립한 공단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어 오면서도 역대 구청장들을 비롯한 미추홀구의 관심 속에서 착실히 성장해 왔다.

 

원만한 노·사협력을 통해 그간의 고충을 극복해 왔으며 현재는 이사장을 비롯해 2본부·8팀·1실·1센터·1관 등의 조직으로 약 15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운영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운영을 포함해 모두 13개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60여 명의 직원이 눈코뜰새 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 취임한 성관실 제7대 이사장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라는 구정 운영 방향과 ‘고객만족, 구민안전 최우선, 수익성 제고, 노사융합’의 공단 경영 방침이 부합되도록 취임 이후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성 이사장이 쏟은 이 같은 땀의 결실은 얼마되지 않아 눈에 보이는 성과로 나타났다.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인천시 전체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3년 연속 무재해 달성을 통해 구민의 안전은 물론 산업재해로 인한 신체·경제적 피해로부터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성과까지  일석이조의 열매를 얻었다.

 

이와 함께 복수의 노동조합이 공존하는 공단의 특성상 노·사 융합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성 이사장은 “지난 20여 년 간 기업을 운영해 보며 체득한 노동조합과의 공존·상생의 노하우를 공단에 적용, 노·사가 융합하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공단은 수 년 간 100%를 조금 넘는 수준의 경영수지율을 개선하기 위해 ‘효율적 조직구조 개편을 통한 저비용·고효율 경영’을 지향점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공단은 ‘음식물 자원화시설’, ‘에코센터’, ‘숭의목공예센터’ 등 다양한 신규 수탁 사업을 통해 수지율 개선을 이뤄낼 방침이다.

 

성 이사장은 “재임기간 중 신규 사업을 수탁함으로써 반드시 수익성과 공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구민을 위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공단으로

 

공단은 ‘Vision 2024’를 통해 구민이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조직 본래의 사명이며 미래상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공단은 먼저 이사장을 당연직으로 하는 ‘나누우리봉사회’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기술봉사 활동과 각종 기부,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재난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작지만 생활 속 깊이 도움이 되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단은 자체 방역단을 8개 부문으로 구성, 지역 내 노인여가시설(경로당) 162곳과 노인요양시설 45곳, 초·중·고교, 주안·제물포역 등 지하철역,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171곳 등에서 방역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 공원 내 운동시설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활동을 매일 진행하고 있으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물품 지원 등도 쉼없이 펼쳐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행가능한 재정을 적극적으로 투입, 선결제·선구매 등의 정책을 시행 중이며 직원들의 재래시장 이용도 적극 권장하는 등 공단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미추홀구와의 협업을 통해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매점에 대한 ‘임대료 납부유예’ 정책도 펼치고 있으며,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을 유상에서 무상으로 전환, 자활을 꿈꾸는 주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성관실 이사장은 "공단의 존재 이유는 수익성을 높이는 것도, 양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도 아니다"면서 "구민을 위해 헌신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춤으로써 공단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묵묵히 열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같은 경영철학을 모든 임직원과 공유,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Vision 2024를 통해 설정한 공단의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