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새마을회 최봉근 회장이 협의회, 부녀회 등 단체장들과 함께 충주시청을 찾아 호우 피해를 입은 충주지역 주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백미 3450㎏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수원시새마을회 희망나눔 1% 후원금으로 지원됐으며, 충주시의 의견을 받아 피해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백미를 지원하게 됐다.
성품을 전달받은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성품을 지원해 준 수원시새마을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봉근 새마을회장은 “충주시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전국의 수해피해지역이 빠른 시일 내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새마을가족들도 돕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