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관장 금유현)이 26일 ‘시원한 바람 나눔’ 사업으로 의왕 관내 저소득층 85명의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3개월의 기간 동안 ‘시원한 바람 나눔’ 캠페인을 벌여 모금한 총 297만50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금유현 관장은 “매해 극심한 무더위로 많은 어르신들이 힘겨워 하고 있어 이번 시원한 바람 나눔 여름나기 사업을 준비했다“면서 ”후원자분들에 나눔 덕분에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선풍기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