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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경기신문 인천면 제작 "읽을거리 더 풍성해집니다"

사고-인천면 고정기획물 연재 안내

 경기신문이 인천지역 독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경기신문은 지난 9월1일부터 1면 판갈이를 통해 ‘인천면’ 제작에 나서 인천시민들에게 폭 넓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인천종합면으로 꾸려지고 있는 14~15면에 다양한 고정·기획물을 배치, 독자 여러분께 보다 풍부한 읽을거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천앞바다에는 168개의 유·무인도가 촘촘히 둘러서 있습니다. 섬은 저마다 오랜 역사적 내력과 그곳 사람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으며, 뛰어난 풍광으로 스스로가 훌륭한 관광자원이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인천지역 섬 탐구 및 연구활동에 천착해오고 있는 김기룡·김석훈 박사의 ‘인천 섬을 가다’ 기획이 매주 금요일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지난해 교직생활을 마무리한 김기룡(지질학 박사) 선생과 현직 교사인 김석훈(고고학 박사) 선생은 풍부한 지식 및 현장답사 경험을 바탕으로 섬의 독특한 지형, 지질, 역사 등과 관련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입니다.

 

‘명장이 들려주는 빵 이야기‘도 준비했습니다. 격주 목요일 여러분과 만납니다. 지난 2018년 제과·제빵분야 미추홀명장에 선정된 최진남 셰프와 아버지 곁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고 있는 아들 최동순 기능장 두 부자(父子)가 엮어갑니다. 이들이 이어갈 구수한 이야기는 독자 여러분을 빵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할 것입니다.

 

김학균 전 인천예총 사무처장은 격주 수요일마다 인천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김 전 처장은 ‘재미있는 인천’이라는 글을 통해 주로 지난 세기 인천의 역사나 인물들에 얽힌 얘기를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인천문인협회, 인천예총 등에서 일한 바 있는 그는 지금도 인천서예협회 고문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에는 ‘월요 초대석’을 마련했습니다. 주변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고 있는 사람들을 분야에 구분 두지 않고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경기신문은 앞으로도 우리 삶에 힘과 도움이 되고, 기록으로서의 보존가치를 지닌 향토색 짙은 기획물을 찾아 싣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펼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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