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허인환 구청장과 박양근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장, 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는 지역 희망풍차 긴급지원자 109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박양근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따뜻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한적십자사 지구협의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