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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부산→서울 4시간 50분

귀경길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
서울 -> 부산 4시간 50분 소요
귀경방향에 따라 일부 정체구간 발생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 속도 못 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오후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다소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사 부근 6㎞, 청주∼옥산 부근 3㎞ 등 총 13㎞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구간 3㎞에서 정체다.

 

영동고속도로에는 인천 방향 여주휴게소∼이천 구간 7㎞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막히는 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인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은 부산 4시간 50분, 목포 3시간 50분, 울산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10분 가량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교통량을 355만대로 전망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이 37만대로 각각 추산된다.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평소 주말보다 원활하지만, 귀경 방향에서 일부 정체 구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김민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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