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이웃을 위해 '김치 담가드리기'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3415266375_cfdb5d.jpg)
수원시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숙)가 세류3동주민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섞박지 담가드리기’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활동 전 체온측정을 진행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며 섞박지를 만들었다.
섞박지는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내 이웃 900여 세대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도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