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남부보훈지청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1043/art_16033425143624_1d7e1f.jpg)
경기남부보훈지청이 의왕 소재 현대로템과 연계해 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20명의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존경을 표하려는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와 연계해 일반 시민이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강영길(1949년생)옹은 1970년 8월 1일 월남전에 참전해 1년 간 혁혁한 전공을 세운 바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국가유공자는 우리 주변에도 계시는 ’이웃‘이라는 사실을 알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