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전 7시 34분쯤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59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오전 8시 5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업체 직원이 ‘불이 났다’고 신고를 했으며, 직원이 대피한 사실이 확인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정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