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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18명 이틀 연속 세 자리 수

지역 발생 116명, 해외 유입 2명 등 누적 1만9408명

 

경기도는 27일 0시 기준 지역 발생 116명, 해외 유입 2명 등 1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모두 1만9408명이 누적됐다고 밝혔다. 26일 150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의 기록이다.

 

지난 26일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평택 제조업 관련 확진자 1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36명이다. 대전 IM선교회 산하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도 5명 늘어 누적 8명이다.

 

그 밖에 김포주간보호센터에서 2명이 더 나와 누적 28명이며, 충북 괴산군 병원 관련 1명이 나와 누적 79명이 됐다. 안산 통신영업업체·가족모임 관련해서 1명이 추가돼 누적 13명이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직장 관련 1명도 확진돼 누적 7명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22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이날 도내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985곳 가운데 52.1%인 514곳이 사용 중이다.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87곳 가운데 46곳이 남았다.

 

한편 1500명 수용 가능했던 제10호 경기대 생활치료센터는 운영이 종료됐다. 마지막 날까지 이곳에 남아 있던 확진자 4명은 다른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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