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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기지역 113명 확진, 5일 연속 세자릿 수 기록

코로나19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다. 지난 23~25일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26일부터 100명대로 상승한 이후 5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31일 0시 기준 경기지역은 113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만980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07명, 해외유입 감염 6명 등이다. 

 

전국은 이날 3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보다 100명 이상 감소하면서 닷새만에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IM선교회와 관련해 용인과 양주에서 2명 추가 확진됐다. 

 

용인에서는 안성TCS국제학교 확진자로부터 n차 감염으로 확진된 사례로, 지난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안양시 한 교회 목사와 접촉한 교인 1명이 확진됐다. 

 

양주 역시 광주광역시 IM선교회 국제학교와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수원 요양원에서도 2명 추가돼 누적 36명을 기록했고, 파주에서도 일가족 8명이 전원 확진돼는 가족 감염도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현재 상황을 분석해 다음 주 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이날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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