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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상의, 제17대 회장에 ㈜ISC 정영배 대표 선출

“경제활성화 및 회원기업 발전에 최선”

 

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솔루션을 제공해 반도체 부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코스닥상장법인 ㈜ISC 정영배 대표이사가 성남상공회의소 제17대 회장에 선출됐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지난 10일 제17대 상의의원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임시의원총회’을 갖고 ㈜ISC 정영배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정영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7대 상의의원님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뜻을 잘 받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성남 소재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상의회원사 영입 및 상의 재정 확충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을 위해 성남상공회의소와 성남하이테크밸리간 상생협의체를 구성·운영 ▲회원사들의 경영애로와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이를 정책화해 정부와 지자체에 제안하는 ‘성남기업혁신정책협의회’ 구성 ▲제1·2판교테크노밸리 근로자 교통편의 제공 및 지하철역 유치 등을 약속했다.


한편, ㈜ISC는 2001년 2월 설립, 반도체 및 전자부품 검사장비의 핵심부품인 후공정 테스트 소켓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실리콘 러버 소켓의 혁신 제품을 2003년 세계 최초 양산화에 성공해 해당 사업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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