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더윤화장품과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12일 오후 5시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더윤화장품과 2년 연속 사회공헌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김복식 단장, 박창희 사무국장, 박종수 팀장, 더윤화장품 이범현 부장이 참석했다.
더윤화장품은 2020시즌 안산그리너스FC 사회공헌활동 스폰서로 활동하며, 2000만 원 상당의 선크림 500개, 비비크림 500개, 알지오크림 1만 개를 후원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산시청에 손소독제 500개를 기부했으며, 안산시에 위치한 복지시설에 성금 및 화장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더윤화장품 원춘홍 대표는 “안산시를 대표하는 안산그리너스FC가 올 한해 좋은 성적을 내서 K리그1으로 승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윤화장품과 안산그리너스 간 우호적인 관계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원큐 K리그 2 2021’ 4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를 갖는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