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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성남지역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나서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성남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세대간 갈등 해소 및 공감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체험관은 최근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청소년 고령친화산업 이해 강화 ▲성남시 세대단 갈등해소 및 공감확대 ▲성남시 커뮤니티케어 구현 등이다.


체험관은 협약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들의 고령친화산업 이해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 기관의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고령친화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IoT, AI, VR, 로봇 등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이 적용된 전 세계 고령친화제품 체험, 미래 주거모델인 시니어 스마트홈 체험, 가상의 노인이 되어보는 생애체험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호 관장(을지대 교수)은 "성남시 고령친화산업의 미래를 위해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미래성장동력인 고령친화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성남 = 김대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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