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이학재 위원장, 배준영 국회의원을 포함한 12명 당협위원장 전원이 GTX-D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연대 서명부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위원장 등은 서명부를 통해 “Y형 GTX-D 노선은 광역급행철도 중 유일하게 동서방향으로 계획돼 있는 광역급행철도로 국가의 경쟁력 제고, 균형 발전 그리고 인천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연대서명했으니 GTX-D 노선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청와대 방문 전달에는 이 위윈장 외에 윤형선(계양갑)·이중재(계양을)·전희경(동구미추홀갑) 위원장이 함께 했다.
시당은 향후 국무총리실, 기재부, 국토부 등에도 연대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