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신기초등학교는 지난 5일부터 엽서 그리기 ‘친한우리2’행사를 실시한다.
군포신기초 학생들이 디자인한 ‘친한우리2(친구야, 함께 우정을 이루자2)’엽서에는 친구들을 격려하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전교생 대상 투표를 거쳐 선정된 엽서 디자인은 학년별로 5~6장씩 실제 엽서로 인쇄된다.
이번에 선정된 32종의 학생 엽서는 군포신기초의 특색 교율활동인 ‘동행! 오누이’프로젝트, 학교 교육과정의 마음 전하기 활동과 연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디자인한 엽서를 학생들이 직접 투표로 정하는 모습을 본 교사들은 “학생 모두가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모습이 학교가 마치 살아있는 듯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학생들은 “우리들이 준비한 전교생 투표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