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책날개입학식×책읽어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책 읽는 인천 100가족’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책 읽는 인천가족으로 선정된 100가족에게는 책 읽는 모습의 가족사진을 넣은 현판을 제작해 전달한다.
시교육청은 또 챌린지 2탄으로 23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료와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공동체 조성을 위해 ‘책 읽는 직장×함께 읽어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가정의 달인 5월 한달 간 1~7세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책날개입학식×책읽어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책 읽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