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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의왕역 환승여건 개선에 행정력 집중

 

의왕시가 의왕역 환승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의왕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구체적 실행력 향상방안으로 지난 11월에 착수한 ‘의왕역 환승시설 및 환승체계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상돈 시장과 관련 실무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전문연구기관 ㈜티랩교통정책연구소 오동익 박사가 용역 결과를 설명했다.

 

용역보고회 주요내용으로 의왕역이 지난 12월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GTX-C노선 민간투자시설사업기본계획 상 사업 추가정거장 신청조건으로 요구되는 환승서비스 수준인 LOS(Level of Service) ‘C’를 충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GTX-C노선의 추가정거장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는 의왕역의 특성을 감안해 현 환승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개선하는 LOS ‘B’를 목표로 설정하여 역사의 장래 이용수요, 환승여건, 시민이용 편의성 등을 고려한 적정수준의 환승시설·체계 구축 등의 구상방안도 함께 포함되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역 인근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며, 향후 친환경 뉴딜 모빌리티 등 미래 교통첨단산업의 클러스터로 성장하게 될 수도권 남부 거점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의왕역의 환승여건 개선의지와 더불어 광역철도서비스의 필요성을 민간 사업신청자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의왕역 추가정차가 확정되는 그날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GTX-C노선 의왕역 정차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사업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민간사 등 대내·외 기관에 제공하여 의왕역 환승여건 개선을 위한 시의 의지를 표명하고, GTX-C 건설사업 신청서 상 의왕역 추가 정거장 반영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또 현재 시에서 입찰진행 중인 ‘교통(종합)법정계획 수립용역’에도 반영하여 의왕역 환승개선을 위한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