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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미루안경, 아동 안경지원 협약

 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영종국제도시의 미루안경(대표 정경외)과 협약을 맺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5월10일부터 28일까지 3주 간 안경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의 안경지원은 원도심 및 영종국제도시 내 안경점과 협약을 맺고 시력검사를 실시해 안경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력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발달하도록 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원도심의 협약 기관인 안경박사 신포점(대표 구기승)은 10년 이상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시력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미루안경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안경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고 있다”며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시력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안경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와 협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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