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이 신임 편집국장에 김대훈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1일부터다.
김 신임 국장은 1974년 생으로 1998년 1월 CBS에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 경제부 등을 거쳤고 이후 조선비즈에서 산업부 팀장을 맡았다. 경기신문에서는 경제부국장, 디지털경제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국장은 "기본에 충실한 신문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면서 "기자들과 비전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편집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신문의 근간이 되는 지면과 더불어 디지털 콘텐츠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라면서 "공정하고 유익한 콘텐츠는 물론, 독자들과 늘 소통하는 신문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