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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건읍, 도심 내 흉물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실시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임홍식)는 도심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흉물로 자리잡은 의류수거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심 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쓰레기 배출 장소로 오인됨에 따라 주변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인도에 설치돼 통행을 방해하는 등 문제점이 많아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수거함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 85개 중 13개를 철거했으며 나머지 의류수거함도 자진 철거하도록 계고하고 자진 철거하지 않는 경우 단계적으로 강제 철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관련, 5월부터 6월까지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의류수거함을 일제 정비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류수거함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관리가 되지 않는 의류수거함을 정비해 깨끗한 진건읍을 만들어 나가겠다. 의류수거함을 설치하신 경우, 가급적 계고 기간 중 자진 철거를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존 의류수거함에 배출하던 헌옷, 가방, 이불(솜이불 제외) 등은 투명 봉투에 담아 재활용품으로 배출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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