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슬기로운 주민자치회 활동을 위한 연구회’는 지난 2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부평구 주민자치회에 관한 인식제고 및 활성화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의원연구단체로 유경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안애경·신진영·공현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유경희 대표의원은 “부평구 22개 동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동별 현장방문을 통해 실제 주민자치회 운영의 실상을 파악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에 근거한 개선방안을 마련,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