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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 봄날 문 열어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가 지난달 31일 무주택 가구에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인천형 우리집’이 있는 옥련동에 마을커뮤니티센터인 ‘우리동네 봄날’ 문을 열었다.

 

청년자립 도전 자활사업단으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봄날’은 만19~38세 청년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주민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통·복합공간을 제공하는 등 주민과 자활참여자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카페,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상점, 지역주민 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공간 제공, 사무기기 공유 등 기존의 자활사업단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개관 21주년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고, ‘우리동네 봄날’ 내 공간 대여와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센터(☎032-816-7772)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장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자활과 자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 자활참여자분들과 함께 구를 대표하는 마을커뮤니티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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