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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자활카페 문 열어

 인천시는 3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 1층에 자활카페(꿈이든The카페 9호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자활센터 관계자와 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의 메카, 한국판 실리콘 밸리 육성을 목표로 시가 연수구 송도에 조성한 신생 창업기업을 위한 사업공간으로 현재 77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문을 연 인천형 자활카페인 ‘꿈이든The카페’ 9호점은 인천경제청이 인천스타트업파크 지하1층에 사업 공간을 무상임대하고 시 자활기금, 자활사업단 매출적립금 등 5600만 원을 투입해 설치한 자활사업장이며 연수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한다.

 

시는 꿈이든The카페 9호점이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처음 들어선 편의 시설로 자활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근무자들의 편의 제고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개소식에서 “시는 인천스타트업파크점을 포함, 27개 자활카페를 ‘꿈이든’이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전국 최초의 자활카페 공동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 자활사업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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