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로비와 연수구 스퀘어원에서 버려지는 커피박으로 만든 제품 홍보 및 판로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시, 인천환경공단,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연수구 소재 사회공헌실천협의체가 함께했다.
공단은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을 통해 화분, 연필, 캔들 케이스 등으로 제작된 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매할 수 있는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김상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과 환경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환경특별시 인천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