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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이어 경찰관 폭행까지…막나가는 공군

 

공군 여중사 성추행 사망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공군 부사관이 만취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9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1시쯤 수원시 장안구의  한 도로에서 10전투비행단 소속 부사관 A씨가 경찰관을 폭행했다.

 

A씨는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자신을 귀가시켜려 하자 욕설을 하고 주먹을 수차례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폭행을 당한 경찰관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한 A씨가 군인 신분이어서 다음날 새벽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했고,  군사경찰 관계자는 "해당 내용은 조사 중이고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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