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5~16일 이틀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사회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로 인한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강사 1명과 서포터즈 1명이 1개 조를 이뤄 스마트폰 활용 방법 및 사진편집 등의 교육을 진행했고, 디지털 약자인 노인분들이 참여했다.
박태완 대청면장은 “우리생활 곳곳에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디지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