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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유행 파도 안 멈추네…거리두기 4단계, 2주 더 연장 

[퇴근길 뉴스] 7월 23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4차유행 파도 안 멈추네…결국,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코로나19 4차 유행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어,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4단계 연장과 함께 최소 인원이 필요한 스포츠경기, 전시회 관련 등 일부 방역 조치는 강화했고, 반대로 결혼식·장례식에는 친족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49명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조치가 일부 완화했습니다.

 

또한 이번 25일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대통령이 직접 주재합니다. 이는 3차 대유행 우려가 확산하던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

 

청와대는 "고강도 방역 조치 연장 결정 이후 범국가적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직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오후 6시 이후 3인모임 금지 2주 연장
☞ 수도권 4단계 연장…스포츠경기-전시회 조치 강화, 결혼식 부분완화
☞ 문대통령, 모레 코로나 중대본 직접 주재…7개월만

 

 


◇ 유네스코, '일본의 군함도 역사 왜곡' 지적 결정문 채택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지적하는 내용의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군함도를 세계유산으로 등재할 당시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동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겠다고 약속해놓고 지키지 않아섭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약속을 성실하게 이행해 왔다고 계속해서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 유네스코, '日군함도 역사왜곡' 비판결의…"징용설명 부족“
☞ "日, 유네스코회의서 '군함도 설명미흡' 지적 반론하려다 포기"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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