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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 일대 해수욕장 개장 '다시 연기'

 인천시 옹진군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8일까지 재연장된 것에 따라 부득이하게 지역 23곳 해수욕장 및 해변(해수욕장 8곳, 해변 15곳)의 개장을 이날까지 연기하며 이후 정부방침에 따라 개장여부를 결정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이용객이 특히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도면과 영흥면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고, 특별관리계획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군과 면 합동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합동 비상근무자들은 상시 순찰과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심콜 운영 안내, 해수욕장 내 이동시 마스크 착용, 손목밴드 착용, 집합금지 준수, 음주 및 취식 금지, 시설물 사용 시 거리두기 준수, 개장 전 입수 및 야영 금지, 야간 수영 금지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계도할 예정이다.

 

군 관광문화진흥과 관계자는 “피서철을 맞아 옹진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이 점차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즐겁고 건강한 여행이 되도록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용하실 것을 당부드리며, 군도 더욱 방역에 신경써서 ‘청정 옹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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